푸르덴셜투자증권이 에이스디지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 푸르덴셜 정시화 연구원은 이에스디지텍에 대해 LCD핵심부품인 편광필름 생산 업체로 원재료 공급업체인 일본 후지가 독점적 지위에 있어 수급이 타이트해 고객 타변화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상반기 부진 원인이었던 오창 공장 수율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매출 증가율은 95.1%,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1만3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