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14일 블루코드에 대해 내년부터 온라인 음악 및 매장음악 서비스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음악사업부의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화 최 훈 연구원은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의 트래픽이 증가 추세에 있고 벅스 뮤직의 본격적인 유료화로 온라인 음악 사업의 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매장 음악서비스의 경우 B2C 중심의 유료 음악시장과 달리 저작권법 강화에 따른 법적 민감도가 높은 공공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성장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뮤직시티 사업부 별도의 주당가치와 블루코드 반도체 사업부 주당 가치를 평균한 935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