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T솔루션업체인 SSCP가 3분기에 사상 최고매출과 이익을 실현했습니다.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IT소재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SSCP는 3분기에 사상 최고매출과 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키아 공급건도 이달안에 성사될 전망입니다. SSCP는 3분기에 매출 339억2500만원, 영업이익 60억6200만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동기대비 37.3%, 159.2%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각각 25.2%, 111.3%, 136.8% 증가해 하반기에 들어설수록 매출과 이익률 증가세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오정현 대표는 "작년과 비교해 모바일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고급 휴대폰 소재 공급량이 급격히 증가해 '컬러 특수'가 매출과 이익 견인의 최대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SSCP는 세계 최대의 휴대폰업체인 스웨덴의 노키아와 IT외장소재 공급을 협의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SCP의 한 고위관계자는 "중국 노키아 법인과 협상중에 있으며 이변이 없는한 이달안에 노이카 공급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곧바로 공동개발에 디자인 및 소재 공동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SCP는 연초 발표했던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22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매출 1770억원, 영엉이익률 20%선을 유지한다는 전략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