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롱(21.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미국 LPGA투어 미첼컴퍼니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85만달러)에서 우승했다. 14일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김초롱은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2위 레이첼 헤더링턴(33.호주)을 1타 차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