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후계자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최연소 4000득점을 기록하며 미국프로농구(NBA)의 역사를 새로 썼다. 제임스는 20세318일이 된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05~2006 NBA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26점을 보태 가장 어린 나이에 4000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