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우주일렉트로닉스 적정주가를 낮춘다고 밝혔다. 15일 굿모닝 이승호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닉스 3분기 매출이 추정치를 9% 상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단가인하 및 대손충당금에 대한 회계기준 변경으로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도 3분기와 유사한 141억원 정도로 예상되나 영업이익률은 연말 특별상여금 지급으로 전기 대비 3.1%P 하락할 것으로 관측. 영업이익률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낮추고 적정주가도 1만9700원으로 내렸다. 다만 양호한 내년 성장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