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LNG선 모멘텀 수혜주로 부각'..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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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우리 송재학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3분기 영업이익이 4분기만에 흑자로 전환됐으며 건조선가 상승으로 지속적인 수익 증가 추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나 내년과 2007년에는 영업이익률이 각각 5.5%와 8.8% 등으로 호조세 반전될 것으로 관측.
LNG선 수주잔량 31척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믹스가 양호하며 향후 LNG선 모멘텀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