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한솔제지 목표주가를 올렸다. 15일 한국 송계선 연구원은 한솔제지에 대해 3분기에도 환율 하락과 고가의 펄프 투입으로 실적이 악화됐으나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경기 회복과 펄프가 하락, 환율 안정 등 영업환경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이고 대표적인 업황 및 재무구조 턴어라운드 종목으로 재평가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