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중립 유지하나 적정가↑..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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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5일 굿모닝 송지현 연구원은 하이트맥주 3분기 실적이 맥주시장 회복 지연과 지속되는 판매비 증가로 예상보다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진로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내년부터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나 이는 밸류에이션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
3분기 부진을 반영해 올해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반면 내년 실적 전망은 상향 조정하고 적정주가도 14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