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5일 KCC의 3분기 실적이 주 거래처인 현대차의 파업 등 일회성 요인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도료 매출의 회복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6% 증가할 것으로 예상. 목표가 31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