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삼성중공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5일 JP는 삼성중공업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및 자사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계절 효과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향후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다만 호재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