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크라운제과 목표주가를 올렸다. 15일 UBS는 크라운제과에 대해 3분기 매출 증가 및 고마진 제품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보너스 지급 등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내년에는 구조조정 및 해태와의 시너지 효과 등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해태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손실 및 4분기 부진 가능성 등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8538원에서 74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내년 EPS 전망치는 1만3609원으로 소폭 상향. 목표주가도 18만1000원으로 올려잡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