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원은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향후 가입자 가치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900원으로 유지했다. 내년 1월 두루넷 합병과 함께 370만 가입자를 확보하게 되며 매체 고도화에 따른 품질 경쟁력 확대 등 적극적인 가입자 유지 전략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