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우주일렉트로닉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메리츠 유성엽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전방산업인 LCD업종 호조를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15%와 42%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10월 매출도 3분기 월 평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LCD커넥터 부문의 출하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를 1만60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