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호남석유 '가시나무 숲속-보유 유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증권이 호남석유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5일 미래 황상연 연구원은 호남석유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납사가격 상승분이 원가에 완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주력 품목 중 폴리프로필렌(PP)과 납사 스프레드가 완만하나마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실적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고 판단.
그러나 합성섬유 원료인 MEG 가격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수요 체감과 공급물량 증가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