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대표 최윤정)은 60평대 이상의 아파트 거실이나 사무실 공간에 적합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2종을 최근 시장에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청풍무구 G4000시리즈'는 공기청정협회 제품인증 결과 가정용 제품 기준으로 국내 최대 공기청정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 가동시 오존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유럽연합(EU)에서 시행 중인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에 맞는 환경친화 소재 및 부품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최윤정 대표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공기청정능력 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8평형 64만원,22평형 120만원.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