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벤처기업 뷰닉스(대표 박정훈)는 무선 주파수를 이용한 파동신발 '닉스퍼'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 회사가 세계 60개국에 발명특허를 내고 수출해 온 저주파 발 반사기(페디라이프)의 마사지 프로그램을 신발에 접목한 상품이다. 평상시에는 신발로 사용하다가 피로하거나 근육 통증이 있을 때는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마사지를 해준다.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90분 충전으로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4가지의 변환모드와 12단계의 강도조절 기능이 있다. 크기는 240mm,260mm,275mm며 소비자 가격은 29만7000원. (02)462-2362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