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구축 및 유지관리 업체인 고속도로정보통신이 사명을 DB정보통신으로 바꾸고 제2의 창업을 선언한다. 이 회사는 15일 교통시스템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홈네트워크,텔레매틱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2010년까지 종합정보통신업체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최근 사명을 바꿨으며 조만간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면서 제2의 창업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