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유가증권시장의 조정에도 불구,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0.19%) 오른 643.85로 마감됐다.


장 초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637.12까지 하락했으나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으로 끝났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비금속 등이 오른 반면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휴맥스와 동서가 3% 이상 올라 관심을 끌었다.


반면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인터파크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게임주인 웹젠 한빛소프트 등이 강세를 보였고 키움닷컴증권도 실적 호조 기대감에 5.83% 상승했다.


전날 낙폭이 컸던 중앙바이오텍 조아제약 메디포스트 대한바이오 등은 반등했다.


예당이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7.8% 급락한 것을 비롯 에스엠 서세원미디어 올리브나인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메디아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