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15일 수동 기능을 강화한 630만 화소급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F11'을 선보였다. 지난 8월 유럽영상음향협회상(EISA 어워드)을 받았던 '파인픽스 F10'의 후속 모델로 'ISO 1600'까지 지원,고감도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 수동 기능과 접사촬영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49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