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은 모두 12만6천가구로 사상 최대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본격화함에 따라 내년도 국민임대와 공공임대, 공공분양 아파트 등 판교와 파주, 동탄, 아산 등지에서 모두 12만6천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물량은 올해 4만8천가구보다 3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한행수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사업확대에 발맞춰 조직개편과 아웃소싱을 기하겠다며, 효율성을 높여 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