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6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내년 고등학생 수 증가와 저학년의 구매회원으로의 전환, 오프라인 신규 학원들의 기여 등으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BSi 이후 입시교육의 온라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온라인 교육 업체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메가스터디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 6개월 목표가로 5만30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