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닉스 플래시 수요 증대 가속화..적정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이 하이닉스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애플社의 플래시 중장기 공급처 다각화 소식과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시 수요 장출 추진 등 플래시 잠재 수요 증대 가속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하이닉스가 최대 수혜주이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세계 D램 4위 업체인 인피니온이 곧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매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내년 전세계 D램 공급 증가율이 예상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
기존 적정가 2만6000원~2만8000원을 2만8000원~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