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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짜 중소형주 잡아라] 자동차부품:인지컨트롤스‥외형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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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엔진에 사용되는 각종 센서류와 실린더헤드커버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중견업체다.


    해외 시장의 직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인지컨트롤스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CKD(현지조립생산) 매출 증가 △작년 말 보쉬와의 기술제휴 계약이 만료된 후 유럽지역 직수출 증가 △솔레노이드밸브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성 부각 등이 주목된다.


    국내에서 엔진관련 센서류 시장의 85%를 점유할 정도로 기술력과 영업력이 탁월하고 기타 부품업체에 비해 수익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채구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인지컨트롤스는 직수출 확대와 경쟁력있는 제품을 내세워 90년대 초반 이후 연 평균 약 20%의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연간 매출액 증가율은 올해 23.3%,내년에는 15.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옥천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증가가 본궤도에 오르고 고정비 부담도 줄어 영업이익률은 올해 6.7%에서 내년에는 7.7%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임 연구위원은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인지컨트롤스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목표가로 99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도 인지컨트롤스가 신규사업 영역에 진출하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디젤엔진에 들어가는 솔레노이드밸브를 국산화해 현대차와 기아차 등에 납품할 경우 올해 매출액의 약 10%를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삼성증권은 분석했다.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김학주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2006년 주가수익률 기준으로 인지컨트롤스는 부품업체 평균인 7.9배보다 15% 낮은 6.7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이 제시한 인지컨트롤스의 목표가는 1만800원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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