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금호전기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에서 투자의견 시장상회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제시했다. TFT-LCD 시장의 강한 성장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CCFL 부문이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은 2020억원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3020억원 규모로 늘어나 전체 매출의 66%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 마진 확대로 주당순익(EPS) 성장률도 올해 74%와 내년 73% 등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