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호재로 이끈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7년만에 매출 천억원대의 중견 패션기업으로 성장한 (주)동광인터내셔널(대표 이재수?사진 www.e-dongkwang.co.kr)이 그 주인공으로 IMF로 인해 패션업계 전반에 걸친 어려움 속에서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캐주얼 브랜드인 'ZIPPYZIGGY', 여성 영 캐주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SOUP'과 2003년 런칭하여 호평 속에 판매되고 있는 'VISIT IN NEWYORK'까지 연이은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금년 SOUP의 자매 브랜드로 10대 후반을 겨냥한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Sweet SOUP' 이 연착륙에 성공하며, (주)동광인터내셔널의 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04년 최악의 경기상황으로 동종업계의 큰 어려움 속에 고성장을 거듭한 비결은 남다른 도전정신과 열정, 기본에 충실한 관리 그리고 따라가지 않고 선도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현재 해외 판로 개척 중에 있으며, 현재 중국 심양, 상해, 심천 등 런칭하여 호평속에 판매되고 있다. 이재수 대표는 "섬유산업은 고부가가치의 산업이며 첨단산업이며 지식산업이다"고 전하며 "패션업계에서 최고의 연봉을 주는 회사, 세계적 브랜드의 동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패션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국경을 초월한 문화산업으로 급부상하였으며 QR(반응생산)의 강화, 중국의 급격한 성장, 새로운 유통형태의 출현 등으로 보다 과열양상이 예상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주)동광인터내셔날의 기업가역량은 보다 치열해진 패션시장의 변함없는 선도기업으로 그 자리를 지켜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