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05
수정2006.04.03 07:07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 이어 신세계 이마트가 내달 초부터 보험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16일 선언함으로써 할인점업계에 보험상품 판매 경쟁이 불붙고 있다.
이마트는 이달 초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과 자동차 보험상품을 판매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앞으로 매장에 보험상품 코너를 설치하는 것과 함께 홈페이지(www.emart.co.kr)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매장에서 선보였고 롯데마트도 지난 10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보험상품을 취급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