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전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05 전기안전촉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전기안전에 기여한 58명이 산업훈장과 포장, 표창을 받았고 전기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전기안전결의문이 채택됐습니다. 이원걸 차관은 "평소 안전한 전기를 사용하면서도 전기의 고마움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기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의 날'을 '전기 감사의날'로 생각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