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평화정공 목표주가를 올렸다. 17일 미래 박영호 연구원은 평화정공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으나 이제는 중기적인 해외 생산법인들의 수익기여 본격화로 영업이익보다 경상이익을 주시할 시기에 돌입했다고 판단했다. 내년 이후 도어모듈 관련 OEM과 직수출 생산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또 현대차 글로벌 생산 수혜 중심의 부품주 밸류에이션 상향 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성장 업체중 대표 업체로 꼽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성을 반영하고 있으나 아직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897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