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오는 21~27일을 '증권인 주간'으로 선포,자선음악회 국제심포지엄 증권경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21일과 22일엔 조선호텔에서 각각 '투자은행업무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투자자교육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23일에는 KBS홀에서 '증권업계 공동 자선음악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창립기념일(25일) 행사에 맞춰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 초청 특강과 함께 증시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권경시대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