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女골프대항전 '드림팀' 확정‥장정ㆍ김주연등 13명 출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달 3∼4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릴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 대항전'에 출전할 대표선수 13명이 확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7일 올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장정(25)과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주연(24·KTF)을 비롯 강수연(29·삼성전자) 김미현(28·KTF) 이미나(24) 박희정(25·CJ) 한희원(27·휠라코리아) 신현주(25·하이마트) 이지희(26·LG화재) 전미정(23·테일러메이드) 송보배(19·슈페리어) 박희영(18·이수건설) 배경은(20·CJ) 등을 대표선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세리(28·CJ)와 박지은(26·나이키골프)은 올해 LPGA 투어 성적이 부진해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일본 대표팀도 후도 유리와 미야자토 아이 등 정예 멤버가 총출동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