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7일) 휴맥스·동서·다음 등 3% 이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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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14일째 상승하며 650선을 넘어섰다.
17일 코스닥지수는 5.37포인트(0.83%) 오른 653.50으로 마감됐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휴맥스 동서 다음 등이 3% 이상 상승했으며,NHN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소식에 중앙백신 파루 대한뉴팜 대성미생물 등 백신과 방역 관련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장미디어 솔본 싸이버텍 등 과거 대장주들도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반도체 배관설비 전문업체인 한양이엔지가 지난달 수주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4.95% 올랐다.
키움닷컴이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플래닛팔이는 나노칩센서 개발 호재로 4일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