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가 회사 이름을 한국노스케스코그로 바꾸고 신임 대표에 예르믄 로케 경영전략 담당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의 대주주인 캐나다의 노스케스코그가 전 대주주였던 아비티비 컨솔리데이티드로부터 50%의 지분을 매입,노스케스코그가 이 회사 단독 주주로 올라선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