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내년 조선부문 흑자기조 본격 진입-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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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은 18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조선부문에서 특수선 건조가 소멸되고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3분기 순이익 적자전환이라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을 바탕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조선부문 실적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2007년에는 흑자폭이 더욱 확대되는 등 장기전망이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또 인천 북항부지를 포함해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연말로 갈수록 가시화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
목표가 2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