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소득증가와 주5일 근무제 확대로 국제선 여객수요가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항공기 가동시간이 늘고 탑승률과 탑재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객과 화물 유류 할증료의 상한선 확대로 비용증가율이 높아졌고 10월 이후 제트유가의 하락으로 연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적정가 2만96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