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 보험판매 소폭 긍정적-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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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UBS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도 이달부터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보험 상품 판매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홈플러스의 보험상품 관련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격 경쟁과 광범위한 판매 네트워크 등을 감안할 때 할인점의 보험판매는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할인점들이 전체 자동차 보험 시장의 5%를 차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마트는 보험 관련 매출로 순익이 약 3%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추정.
이는 신세계에 소폭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9만8000원을 유지했다 .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