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우이엔지 등 3개사 내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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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범우이엔지와 이노칩테크놀로지 제일연마공업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3사 모두 해당업계에서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갖춘 선두권 업체들이다. 범우이엔지는 오는 23~24일 일반인 청약에 나선다.
이 회사는 발전소 및 제철소의 산업용 열교환기,발전설비 등을 만드는 회사다. 공모가는 1만5200원,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모 후 총 주식수는 436만주,자본금은 21억8000만원이다. 유통가능 주식비율은 27.25%다.
이노칩테크놀로지와 제일연마공업은 24~2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노칩테크놀로지는 휴대폰과 MP3플레이어 등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ESD(정전기)필터와 칩바리스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공모가는 1만4500원이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공모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17.75%로 다소 적은 편이다. 683만주 중 64.58%인 441만주가 공모 직후 유통가능한 주식이다. 자본금은 34억원이다.
연마제 전문업체인 제일연마공업은 대신증권을 주간사로 청약에 나선다. 공모가는 5300원. 공모 후 자본금은 50억원,발행주식수는 500만주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