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홍콩상하이은행)는 18일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61)를 한국 HSBC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HSBC는 "신 회장은 지점 확대 등을 통해 한국에서 자생적 성장 전략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일을 총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