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4회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가 18일 경북대 제4합동강의동에서 열렸다. 전국 6개대 118개 참가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기량을 겨룬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30대를 겨냥한 캐주얼 슈즈 판매 전략'을 발표한 한동대의 완티드세븐티스 팀이,우수상은 '출판산업의 발전 전략'을 발표한 경북대 모어댄팀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신문사와 경북대 모바일디스플레이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경북대 총학생회와 지식자본연구회가 주관했으며 LG전자 KT&G KT 삼성전자 대성그룹 신한회계법인 아이엔터 삼성산업 다음이 협찬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