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권 재영솔루텍 대표(60)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9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1996년부터 올 2월까지 9년간 금형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금형산업 수출 증가와 인력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호 구일정공 대표와 우에다 가쓰히로 일본금형공업회장이 한·일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