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쌍용차의 괄목할 만한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1일 굿모닝 용대인 연구원은 쌍용차 분석 재개 자료에서 2분기 영업이익률이 -4.8%에서 3분기 1.7%로 3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은 일회성이 아니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률 4.5%의 턴어라운드 국면을 알리는 첫 신호라고 강조했다.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1654원으로 추정. 한편 용 연구원은 "12월 중국 합작공장 발표와 내년초 아세안 국가 현지 업체와의 또 다른 합작 공장 발표는 쌍용차의 원초적 한계인 규모의 불경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가는 1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