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1일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내년이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부국 박원재 연구원은 i-Cam 사업부의 성장으로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5.6%증가한337억원, 영업이익은 44.9% 증가한 1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i-Cam 서비스는 KT의 초고속인터넷 망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CCTV를 확인, 녹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 회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되면서 매출액은 80.5% 증가한 608억원, 영업이익은 295.7% 증가한 76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목표가는 5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