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대상의 강력한 잉여 현금 창출 능력이 주가에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시장상회 의견을 내놓았다. 21일 CSFB는 대상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강력한 영업 턴어라운드와 핵심 사업에 좀 더 초점을 맞추며 기대되는 강력한 잉여 현금 창출력 등을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 작업이 더 진행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 10배에 거래되는 등 밸류에이션도 여전히 저렴하다고 판단. ROE가 내년 10%, 2007년 12%로 향상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시장상회 의견에 목표가는 1만7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