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현대차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1일 한화증권은 현대차의 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환율 하락이 마무리, 철강재 가격이 하락 반전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정상수준인 7~8%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 또 미국, 인도, 중국 공장이 규모의 경제수준인 3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현지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지분법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