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와 대학교수 등 1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순수 민간기구로 1986년에 설립됐다. 80년대 일본이 미국을 위협하며 세계 시장을 휩쓸기 시작한 데 자극받은 미국의 기업인들이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내걸고 설립했다. 과학기술뿐 아니라 무역분쟁,소수인종문제,노령화,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보고서를 내고 있다. 2003년 11월에 국가혁신구상(NII:National Innovation Initiative)을 발족시켜 혁신기술,공공부문 혁신,혁신시장 그룹 등 7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국가혁신아젠다 도출 작업을 벌여왔다. 도출된 혁신 아젠다는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국가혁신지도자회의(National Innovation Summit)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