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화증권은 기아차의 빠른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화증권은 신모델 투입과 수출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재료비 비중이 올해 3분기부터 하락세로 반전하면서 손익분기점에 머물고 있는 영업이익률이 내년 3%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9개 판매 모델 중 7개 모델이 신차이며 품질과 상품 매력도가 큰 폭으로 향상돼 해외 판매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