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에 자동차 부품생산을 위한 전문농공단지가 조성된다. 홍성군은 21일 갈산면 취생리 산 92 일대에 3만6759평 규모의 갈산 전문농공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갈산 전문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 환경성 검토가 마무리됐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전문단지 지정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오는 2007년 완공될 이 단지에는 20여개의 자동차부품 관련 협력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자동차부품 생산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