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한국산업기술대,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 등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러시아 첨단 기술을 연결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중기지원센터는 최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러시아 알루미늄마그네슘 연구소,과학아카데미 산하 고분자연구소,이오페물리연구소 등의 관계자를 초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 첨단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도입 상담을 주선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중기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도 러시아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