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용 일진전기 대표(56)가 21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변전설비 2억KVA(종합피상전력) 달성 기념식'에서 정부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국내 초고압 케이블의 안정적 공급과 170KV 가스절연개폐장치 개발,154KV 철도 변전소용 SCOTT 변압기 개발 등을 통해 변전설비 2억KVA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최 대표는 일진중공업 대표를 거쳐 현재 일진전기와 일진중공업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