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소는 지난 11월 9일 열린 건강주택포럼에서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와 TVOC 발생이 적은 자재로 설계,시공 및 아파트 분양 단계에서부터 친환경자재의 사용을 2006년도부터 의무화 할 것을 권고 했다. (주)마이다스(대표 윤여진 www.midaseye.co.kr)가 개발한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순수 친환경 제품인 '바이오 풀'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특허권을 출원한 '바이오 풀'은 최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HB마크' 최우수 등급까지 인증 받아 다시 한 번 그 성능을 재확인시켰다. '바이오풀'의 장점은 도배사의 작업과정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다. 분말 상태의 가루풀로 단시간 내에 물에 직접 녹여 사용 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해도 변질될 염려가 없으며 풀칠이 매끄럽고 붓질이 가벼워 도배작업 능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게다가 벽지의 간격조정도 쉽고, 풀칠한 벽지를 접어 두어도 서로 붙지 않는다. (주)마이다스 관계자는 "기존 풀에 비해 부피가 작고 무게도 1/20~1/40에 불과해 운송과 저장이 매우 편리하다. "고 설명했다. '바이오 풀'의 차별성은 작업이 끝난 후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작업 후 벽지 겉면으로 노출된 풀의 색깔이 무색투명해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접착력이 우수해 본드류의 사용이 필요 없으며 벽지 시공 후에도 트거나 들뜨는 현상이 없다. 또 항균처리까지 돼있어 벽지에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본 제품은 친환경 무공해 분말가루 풀로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체에 무해한 '바이오 풀'의 수요가 점점 확산되면서 대리점 수익도 덩달아 높아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마이다스는 현재 중국,일본 지역 등에 수출협의가 들어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의 벽지 취급점이나,부자재취급 사업자 등과도 동반성장해 나갈 대리점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문의 (031)355-0753